동화같은 요괴 드라마.
侍酒令 시주령 배우와 더빙 성우 궁금하다.
요괴주점 점장과 요괴잡는 착요사의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요괴와 사람의 사연풀이 고장 판타지 이세계물 장르인가.
씨지 등등으로 보건데 중저예산으로 보여지지만 숏드처럼 가볍지만은 않고
그렇다고 대몽귀리 처럼 과하게 무겁지도 않고.
백룡 대요괴와 대착요사가 투탑 남주인데 캐미도 괜찮다.
아직 완주하지 않아 모르긴 모르지만 투탑 남주라 해도 탐개 브로맨스 여지를 굳이 찾지 않는 이상 별 낌새 없음.... 맞겠지? 반전 있는 건 아니...겠지?
현생에서 최고의 소믈리에였으나 미각을 잃어 퇴물 신세로 전락한 푸위. 그러나 술 한 잔 꿈 속에서는 당대 최고의 요괴잡이 착요사이시다.
푸위 역은 천바이룽(진백융 陈柏融 1984年12月18日 타이완)이 연기하였는데, 생김도 잘생김이 눈길을 끌지만 본인같은 성덕들은 푸위 목소리가 음!?
어디서 들었더라 이 목소리. 진백융 목소리는 성우 웨이차오(위초 魏超 1987 07 01) 가 더빙했다.
목소리만큼이나 웨이차오 포스 보소.
영안몽 쉬정시(서정계) 목소리 더빙 성우로 기억에 있었는데 서정계 진백융 배우처럼 선이 뚜렷한 외모의 청년에서 미중년 사이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톤 같다.
현실에서는 요괴주점의 사장 겸 바텐더이자 이세계에서는 어엿한 용신이지만 미꾸라지 취급 당하면서도 대요괴답게 신경도 안쓰는 바이치 역에 위옌롱(여연륭 余衍隆 2000年6月1日)이 연기했다.
시주령은 요괴 한풀이 술풀이 단편모음집인데, 각 에피소드 속 등장 배우들의 인물이나 캐미도 무난해서 여러 면에서 부담없는 동화.
주연 투탑 남배 배우들 캐미나 각 단편 출연 배우들 보는 맛은 중저예산을 뛰어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