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 어디갔어
공준 출연 드라마는 산하령, 안락전보고 긴가민가했는데 호요소홍랑 보니 역시나.
공준이 여캐랑 캐미가 아주 따로 노는 건 아닌데.. 뭐랄까 친 오누이.....?
고장 탐개극 산하령 주예 배우랑 캐미가 오히려 이보다는 나았던 것 같은데
비엘이고 탐미고 브로맨스고 로맨스고 떠나서
이쯤되면 공준은 남남들 북적대는 남탕에서 캐미가 사는 캐릭터 아닌가 싶은 감도 없잖아 있다 싶고요.
安乐传 Legend of Anle 케미 실종 안락전 공준 디리러바 성우는 누구
뭔가 묘하다
이렇게 아리따운 여주와
그보다 아리따운 남주가 (콩깍지라 그러려니)
이처럼 화사하고 다채로운 의장을 갈아입고 등장해 주시는데...
어째서 왜 캐미 어디갔어
눈에 보이는 남주 여주가 아리땁다보니 아니야 이런 배우들 가지고 이럴리가 없어, 특수효과 문젠가? 카메라 앵글? 심지어 비지엠? 아니면 혹시 성우가? 내친김에 안락전 등장인물 성우진도 봅니다.
안락전 더빙 감독은 변강(비엔지앙, 边江)이 맡아주셨네요. 그런데 등장하진 않군요.
안락전 한엽(韩烨, 한예) 배우 꽁쥔(공준, 龚俊) 성우 짱후쩡(장복정 张福正)
안락전 여주역 임안락(런안러, 任安乐) 배우 디리러바(迪丽热巴, Dilraba) 성우 류쌰오위(刘校妤,Xiaoyu Liu)
그와중에 낙명서(洛铭西) 목소리는 배우 류위닝(류우녕,刘宇宁) 본인이 직접 더빙하였네요.
대놓고 일편단심 순정남과 대놓고 적극적인 당돌녀의 조합에
이런 옷깃을 휙 젖히는 씬이 등장하면 대부분 뭔가 느낌이 조금이라도 오던데 보통은...
이건 누나가 남동생 목욕 좀 하라고 옷 잡아 끄딩기는 느낌이지 말입니다.
아니 누나... 사람들이 보잖아....
아니 사내자슥이 뭘 이런 거 가지고
어떻게 공준 디리러바 소문난 미남 미녀라고 무턱대고 케미가 생기는 건 아니구나 아니면 이렇게 호불호 없을 것 같은 설정에서도 취향 타는 조합이란 게 있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