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루 청이 느낌이 너무 이연화 자체여서 성의 배우 차기작 찾아보니 현대극이 바로 방영되고 있었음.
그런데 현대에 와서도 비실비실한 이미지. 아니 정확히는 잘나가다 비실비실해지는 그 흐름인 겁니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마치 연화루의 잘나가던 당차고 기세등등했던 이문주가 반 사기 이신의가 되었다 피토하는 것 마냥...
성의 배우 이미지는 여리한 이미지 때문인가 피 토하는 역할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나보다 본국에서는.
하지만 그 여리함을 뚫고 솟아나는 또 카리스마가 있어서 반전 매력이지.
그래서 기록하는 중국 드라마 남풍지아의 : 널 부르는 바람
South Wind Knows 원제는 南风知我意 남쪽 바람은 내 뜻을 알아줄거라는 뜻인가.
남풍지아의를 볼 수 있는 곳은 유쿠 채널이고 방송 횟수는 42화, 장르는 드라마.
참고로 극중 투톱 남녀 주연 배우인 배우 청이와 장위시는 유리미인살과 여군가에서도 이미 호흡을 맞춘 적 있다는 걸로 봐서 오죽 캐미가 잘 맞아서 그런가?
중국처럼 인물들이 널리고 널린 곳에서 고장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굳이 짝을 지어주는 데는 이유가 있겠지?
싶어서 보려고 했지만.... 요즘 고장에 너무 꽂힌 증상인 듯.
이번 생에서는 또 누가 울렸어..... 흑흑
이번엔 또 무슨 사연이길래. 눈물 뚝 떨구는 성의 보고 가세요.
근데 청이 배우 목소리 뭔가 매력이 있네. 목소리 자체가 튀지는 않는 톤 같은데 결이 좋은 건가. 대사 처리가 맛있는 건가. 외국인 귀라 뭐 알 순 없지만.
메이킹 영상이라고 장위시 배우와 남풍지아의 화보 촬영 영상 같은 거 올라오는데
현대이건 고장이건 상큼한 건 분명하다.
단지 샤오잔 현대극 드라마 때도 느꼈지만, 인물이 아무리 눈호강 한대도 현대극은 극중 몰입이 안 되네. 아무래도 고장에 너무 꽂힌 듯. 뭔가... 액션이 없으니까 좀 심심.
인물만 느끼려면 청이 배우 유튜브 채널이 최고 급수지가 아닌가 싶다.
남풍지아의 출연 배우 목록
푸위안성 역 청이 成毅
주지우 역 장위시 张予曦
천러 역 이흔택 (李欣泽)
가오윈윈 역 연소 (Olivia)
푸시저우 역 부산박 (付辛博)
저우쥐쥐 역 양정한 (Jenny Liang)